지난 1월 9일 부터 2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서 1월 겨울방학 및 2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성동청소년수련관 연계 학생 인성 봉사프로그램(나누미)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학생 인성 봉사프로그램(나누미)는 박동진 선생님의 인솔로 1,2학년 18명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그중에서 9명의 학생은 아프리카 기아아동 돕기를 위한 캠페인 봉사활동을 성동청소년수련관 인근 왕십리광장에서 진행되어 세계시민으로서 아프리카 기아 아동에 대한 도움과 관심을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나머지 학생들은 서울시립동부요양센터에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및 치매 어르신들을 직접 돌보아 드리면서 손 마사지와 함께 향초 및 비누를 만들어서 선물해드리고 어르신들과 함께 향초 꾸미기 모둠활동도 하면서 사랑의 실천을 하는 뜻 깊고 훈훈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사랑의 실천 정신을 몸소 행동으로 보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0일부터 동물보호봉사프로그램(수호천사)에 참가하여 1,2학년 학생 15명은 박동진 선생님의 인솔로 답십리 땡큐센터(구호동물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헌신적인 돌봄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랑의 실천 정신을 온 누리에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1월 17일, 19일, 24일 1,2학년 학생 15명은 박동진 선생님의 인솔로 성동구 일대 독거 어르신 가정 방문 및 문풍지 부착과 청소,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생각하고 몸소 실천해 보이는 감동어린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인성 봉사프로그램을 통하여 봉사정신을 높이고 사랑의 실천자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